도민체전 밝혀줄 성화 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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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토함산 ‘열정의 불’, 망양정 해맞이공원 ‘염원의 불’ 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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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경북도민체전 4일 동안 선유산 아래 왕피천을 밝혀줄 성화가 9일 오후 6시 울진군청 주차장에 안치됐다.



오전 7시 경주 토함산에서 채화된 ‘열정의 불’과 망양정 해맞이공원에서 채화된 ‘염원의 불’은 70여명의 성화봉송 주자들에 의해 10개 읍・면을 돌아 군청 마당에 들어섰고 도체육회 최암 성화부장이 임광원 군수에게 전달해 최종 합화돼 안치됐다.



이날 행사에는 기관단체장과 체육계 인사, 군민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행사로 타악기 공연이 있었다.



임광원 군수는 인사말에서 “300백만 도민의 뜻을 담은 열정의 불과 6만군민의 염원을 담은 염원의 불은 영원할 것이며, 이번 도민체전에서 우정과 화합을 이루며 웅도 경북의 기상을 빛내는 체전으로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청 주차장에 안치된 성화는 10일 오후 6시에 군청을 출발해 울진농협, 울진터미널을 거쳐 울진종합운동장의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다.



주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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