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음초‘왕피천 발원지에서 동해바다로의 탐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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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1 11:41
노음초‘왕피천 발원지에서 동해바다로의 탐험’
- 환경부 지정 생태·경관 보전 지역인 왕피천에서 환경·생태교육 실시해 -
꿈·희망·감동! 글로벌 인재양성의 요람 노음초등학교(교장 박평우)는 9월 3일에서 9월 9일까지 관내 왕피천 계곡을 찾아 수서곤충 및 토종 물고기, 왕피천 서식 식물 등을 알아보고, 왕피천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왕피천 계곡은 우수한 식생과 빼어난 자연경관으로 '자연 그대로의 보물'이라고 불릴만큼 생태계가 잘 보존돼 있는 곳으로 환경부 생태·경관 보전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본 교육은 전문적인 숲 해설가들의 협조를 받아 학생들이 왕피천의 다양한 자연환경을 접하며 무한한 상상력과 풍부한 감성을 개발하는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구성을 하였다.
왕피천 생태체험학습에 참여한 6학년 전채림 학생은 “평소 왕피천 근처에 살고는 있지만 이렇게 다양한 생물들이 살고 있다는 것에 놀랐고, 앞으로 우리 고장의 보물인 왕피천을 깨끗하게 지키겠다”고 다짐을 하였다.
노음초 박평우 교장은 “지역사회와 협조하여 왕피천계곡을 환경친화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여 왕피천을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아름다운 자연을 후세에 까지 물려주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자연과 인간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질높은 교육을 계속해서 실시해나갈 예정이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