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 주택 소방시설 설치의무화...취약계층 보급 추진

울진소방서, 주택 소방시설 설치의무화...취약계층 보급 추진

울진소방서(서장 장훈욱)는 경상북도 주택소방시설 설치조례에 의거하여 기존주택에도 2017년 2월 4일까지 기초소방시설을 설치 완료하여야 함에 따라 화재취약계층 1,297세대에 기초소방시설과 가스타이머를 보급·설치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이미 상반기에 화재없는 안전마을 등 283가구에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하는 등 2010년부터 2015년 상반기까지 누적 1,770가구에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하였다.

특히, 주목할 점은 전체 주택화재의 원인 중 음식물 조리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 비율이 가장 높아 울진소방서에서는 처음으로 화재없는 안전마을 447세대에 가스타이머(가스안전차단기)를 보급한다.

또한 울진소방서에서는 조기에 기초소방시설이 완비되도록 주택소방시설 설치화 의무화 홍보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장훈욱 울진소방서장은 “사회적 보호계층 주택과 화재취약지역 주택에 기초소방시설을 설치 화재초기 신속한 감지를 통하여 거주자 대피와 초기진화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것”이라며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