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갑작스런 폭설에도 신속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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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갑작스런 폭설에도 신속한 대응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23일 23시부터 내린 눈으로 최대 20cm의 적설량을 기록한 가운데 출근길 차량 사고와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장비를 동원해 주요 도로와 시가지 제설작업을 펼치는 등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울진읍 온양리가 최대 20cm, 온정면이 1cm로 최저 적설량을 보였으며, 울진군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하여 공무원 300여명과 덤프, 트랙터 등 제설장비 70대, 모래와 염화칼슘 등을 투입해 국도를 비롯한 지방도와 군도, 시가지 주요도로에 제설작업을 추진했으며, 농작물과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울진군재난안전상황실장인 김성현 부군수는“기상청 예보보다 많은 눈이 내렸지만 완벽한 대비책을 세운만큼 큰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고, 이후 대설상황 발생에 적극 대처하고 산간 및 취약지역 등 교통불편 해소와 독거노인 등 취약자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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