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행복한 울진교육을 위한 2015년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연수회

안전하고 행복한 울진교육을 위한 2015년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연수회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 경)은 9월 17일(목), 19일(토) 2일간 울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28명의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교사 연수회를 가졌다.

2일간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각종 생명보호 안전 실습활동 및 수상·재난 안전교육 등 현장체험활동에서 반드시 필요한 실무중심의 안전교육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부 전종두 전문강사 진행으로 내실있게 실시하였다.

향후 모든 현장체험활동에서 핵심 안전요원의 확보가 반드시 필요한 만큼 연수 참가 교사들은 특별한 사명감과 목적의식으로 연수기잔 내내 진지하고 성실한 자세로 연수에 임했다. 특히, 심페소생술과 골절·상처 처치요령을 연수생 상호 역할분담으로 몸소 체험하는 실습중심의 입체적 안전 연수방식이 아주 효과적이었다.

연수 참가 교사들은 2일간 연수가 다소 힘들고 어려웠지만, 위기상황에서 학생·교사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의미있는 특수 임무인 만큼 사명감과 뚜렷한 목적의식으로 최선을 다해 안전실무교육을 경험할 수 있었던 의미있고 소중한 순간이었다고 자평하였다.

박기환 담당 장학사는 이번 안전요원 연수회를 통해 다양한 현장체험학습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떠한 안전사고에서도 바로 우리 안전요원들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즉시 응급처치하여 해결함으로써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활동을 정착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