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멘토-멘티 결연으로 내실있는 진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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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멘토-멘티 결연으로 내실있는 진로교육

원자력 산업 관련 영마이스터 육성을 목표로 삼고 있는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백기흠)는 지역 한울원자력본부 김기홍 대외협력처장을 대표로 김종수 팀장 외 14명의 멘토를 초빙하여 지난 9월 23일 멘토-멘티 결연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멘토-멘티 결연식은 향토 사랑과 호연지기를 기르기 위해 오전에 실시했던 백암산 종주에 이어 The world best 창의·인성을 겸비한 원자력 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실시하였다. 한울본부에서 온 15명의 멘토와 1학년 전교생이 15팀을 이루어 한수원의 직무와 관련한 질의응답 등 뜻 깊은 대화의 장이 마련되었다. 멘토들과의 대화를 통해 학생들은 자격증 취득이나 취업과 관련된 고민들을 덜고 자신의 미래 직업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그려보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멘토들 또한 학생들의 예의바른 모습과 적극적인 태도가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멘토-멘티 결연식을 출발점으로 2016년 2월까지 멘토와 멘티는 만남과 대화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며 나아가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진로탐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2015학년도 졸업생 중 17명이 한수원 입사가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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