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울진북부지역 코로나 사태도 심상찮다?
남상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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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3 20:22
'울진북부지역 코로나 사태도 심상찮다'
3일 코로나 확진자가 무려 12명이 발생해 하루 최다 확진 기록을 경신한 가운데 울진 남부지역 뿐만 아니라 울진북부 지역도 코로나 사태가 심상찮은 것으로 알려졌다.
울진 북부지역 출신으로 포항에서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한 학생이 코로나 검사를 하고 지난 1일 고향 집으로 돌아왔는데 3일 이 학생이 확진자로 판명이 났기 때문이다.
이로인해 이 학생의 부모님과 울진에서 학교를 다니는 동생들 등 가족 모두가 코로나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이 염려하는 것은 며칠간 이 학생이 울진집에서 부모님, 그리고 동생들과 함께 생활을 했느냐 하는 것이다.
그리고 부모님의 외출이나 출근, 동생들이 학교에 등교를 했는지다.
검사 결과가 4일 오전에 나오는 만큼 어떤 결과가 주어질지 초미의 관심사가 됐다.
남상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