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울진 남대천 하류 70대 변사자 발견
남상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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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12:02
1일 오전 울진 남대천 하류에서 7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지역주민들에 따르면 1일 오전 10시 7분쯤 울진군 울진읍 일명 은어다리 인근 남대천에서 변사자가 발견됐다.
사고 주변을 산책하던 주민이 물 위에 떠 있는 변사자를 발견하고 112와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119는 변사자를 자동심장충격기(CPR)를 이용한 소생술을 시도하면서 울진군의료원으로 후송했으나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변사자의 신원을 확인 중이며,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남상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