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선박·차량 수중고립자 구조역량 강화
겨울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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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5 20:54
울진해경, 선박·차량 수중고립자 구조역량 강화
- 함정·파출소 현장 근무자 수중구조 초동대응 골든타임 확보-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해상에서 선박·차량내 수중 고립자에 대한 초동 구조역량 강화 훈련을 18일부터 3일간 울진해경 전용부두와 후포항 일대에서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함정 및 파출소 등 현장에서 근무하는 非잠수직별 경찰관중에서 해상 긴급구조과정 수료자를 대상으로 연안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차량추락·선박 내 고립자에 대한 수중구조 역량을 고도화하는 훈련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잠수 전문가로 구성된 울진해경 구조대요원을 교관으로 지정하여 수중 5미터 내외에서 10kg 중랑물을 들고 25미터 이동하기 등 강도 높은 훈련을 반복 실시하여 수중에서의 두려움 극복과 친화력을 형성하여 수중구조 분야에서 한층 전문성이 강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지속적인 훈련을 통하여 해양사고 발생시 신속한 초동 대응으로 국민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