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지휘관과 함정·파출소 현장구조요원간 자장면 소통

울진해경, 지휘관과 함정·파출소 현장구조요원간 자장면 소통

- 훈련을 통한 수중구조역량 강화로 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해양경찰 다짐 -

울진해양경찰서 최시영 서장은 19일 수중구조역량강화 훈련에 참석한 함정·파출소 현장근무 경찰관들과 훈련교관을 격려하고 중식시간 지휘관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 정담회는 함정·파출소 등 일선에서 근무하는 경찰관들의 근무여건과 훈련에 대한 건의·개선사항 등을 지휘관이 직접 청취하고 일방 통행식 소통이 아닌 격이 없는 쌍방소통으로 진행 되었다.

특히 이날 훈련 참석자 및 교관요원 16명은 지휘관과 점심메뉴로 훈련 현장에서 자장면을 배달시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건의사항 및 수중구조역량 강화 개선방안에 의견을 공유하였다.

한편, 울진해경은 함정 및 파출소 비잠수직별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지난 18일부터 20까지 해상에서 선박·차량 내 수중고립자 초동구조 역량 강화 훈련을 울진해경 전용부두와 후포항 일대에서 실시하고 있다.

최시영 서장은 “ 국민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통과 공감하는 훈련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