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후포초 교사 음성 나와
남상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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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3 08:12
‘울진, 코로나19 청정지역 명성 계속 이어간다’
지난 9일 제사를 지내러 강릉 본가에 갔다 확진자인 4촌 언니를 만나고 난 후 후포로 돌아왔던 한 초등학교 교사로 인해 학생 전원이 조기 귀가조치하는 등 지역사회를 술렁이게 했던 사건이 끝내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마무리 됐다.
울진 보건당국에 따르면 12일 울진군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했던 후포초 A 교사는 13일 음성 확진자로 공식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로써 몇 일간 지역 사회를 뜨겁게 달구었던 코로나 사태에 대해 다소나마 안도의 한숨을 쉬게 됐다.
남상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