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황금 연휴기간 연안해역 안전관리 강화
겨울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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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3 12:08
울진해경, 황금 연휴기간 연안해역 안전관리 강화
- 울진해경서장 방파제, 갯바위 등 연안해역 현장점검 -
울진해양경찰서(총경 최시영)는 코로나19가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정부방침이 전환되어, 황금 연휴기간 국외 여행 불가로 동해안을 찾는 행락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4월 29일부터 5월 5일까지 7일간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방파제 TTP 낚시객 추락사고 등 관광객들의 부주의로 인한 연안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울진해경은 황금 연휴기간 동안 방파제, 갯바위, 해안가 중심 해·육상 순찰 등 선제적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긴급 상황대응태세를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주말을 맞아 직접 연안해역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갯바위·방파제 낚시객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위험구역 안전시설물 관리상태를 점검하는 등 연안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최시영 서장은“연휴기간 연안해역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특히 바다 낚시활동시 구명조끼·안전화 등 안전장비 착용, 위험구역 출입 금지 등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