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갈면 실종자 시신으로 발견 남상소 0 24732 0 0 2020.09.12 10:27 지난 7일 울진군 매화면 길곡리에서 태풍 ‘하이선’ 내습으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60대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다만 생존이 아닌 시신으로 발견돼 유가족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실종 닷새만인 12일 오전 10시쯤 실종자 전 모씨는 매화면 갈면리 갈면저수지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수색작업에 함께 했던 유가족들이 저수지에 떠 있는 의아 물체를 발견하고 소방관들에게 확인을 요청했고, 현장에 있는 소방관들이 보트로 접근해 확인 결과 전 씨로 밝혀졌다.이로써 태풍 하이선으로 발생했던 전모 씨 실종사건은 닷새만에 종료됐다.남상소 기자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