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경찰관 신규 임용식 및 전입 환영식 가져
울진해경, 경찰관 신규 임용식 및 전입 환영식 가져
- 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해양경찰관이 될 것을 다짐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15일 오전 9시께 경찰서 서장실에서 240기 신임경찰관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임용식과 전입 환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식은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이론교육을 마치고 관서실습을 위해 전입한 240기 신임 해양경찰관 21명에 대해 순경 임명장 수여, 복무선서, 서장 격려 순으로 진행되었고, 각 부서장으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240기 신임 해양경찰관은 총 526명으로 이 중 21명(남 20명, 여 1명)이 울진해경에 전입하였고, 직별로는 항해 5명, 기관 7명, 특임(구조·구급) 9명이다.
이들은 울진관내 특성 파악을 위해 15주간 경찰서, 함정, 파출소 등 각 부서에 배치되어 현장 실습을 통하여 업무 분야별 다양한 경험과 선임자들로부터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할 예정이다.
신임 김민수 순경은 “자신을 희생하며 국민을 생명을 지키고 타계한 故 정호종 경장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현장 업무를 습득하는데 최선을 다하는 멋진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시영 서장은 “울진해경의 새 식구가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 한다”며 “창의와 도전정신으로 젊은 역량을 발휘하여 현장에 강하고 신뢰받는 해양경찰로서 안전을 지키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해양경찰관이 되어 달라”고 전했다.
다음은 울진해양경찰서 신규임용 해양경찰관 명단
▲ 순경 김동환 ▲ 임용주 ▲ 유기홍 ▲ 이상준 ▲ 임한나 ▲ 박성찬
▲ 백승록 ▲ 이건명 ▲ 이성제 ▲ 장원석 ▲ 장지승▲ 조현인
▲ 강병모▲ 김민수 ▲ 김성규 ▲ 김세정 ▲ 김지훈▲ 이강인
▲ 최영빈 ▲ 한시운 ▲ 이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