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지 돌발해충 공동방제 연시회 개최
겨울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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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2 18:30
농림지 돌발해충 공동방제 연시회 개최
- 5월 28일“공동방제의 날”지정, 유관기관 협업방제 추진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전국적으로 농경지와 산림지역에 발생하여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의 예방을 위해 5월 28일을‘공동방제의 날’로 지정했다.
공동방제는 협업관련부서와 동시발생 돌발해충 방제 협의회를 통해 돌발해충 공동방제 기간(5.25.~6.15.)동안 추진되는 공동방제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하였다.
이날 울진군 관내 및 인근 산림지역 5개소 3ha에 걸쳐 울진군과 울진국유림관리소 합동으로 농경지와 산림지역에 공동방제를 추진하였다.
농경지의 과수농가와 산림지역의 활엽수에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은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역으로 이동서식의 특성이 있어 방제적기에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역에 동시에 방제해야 효과가 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은우)는“올해는 전년보다 따뜻한 겨울을 지내면서 병해충의 발생 빈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돌발해충 발생 시 선제적 공동방제를 실시하여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