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에 또 코로나확진자 다녀가
남상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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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7 22:58
울진에 또 코로나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울진군과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울진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후포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울진군청소년풋살대회에 참가한 심판 1명이 27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울진군과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울진군은 27일 안전재난문자 발송을 통해 "24일 후포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울진군 청소년풋살대회 참가 타 지역 심판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양성판정을 받은 심판은 대전 거주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남상소 기자
지난 24일 열린 대회에는 울진군 내 청소년풋살팀 40개팀, 318명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날 대회 심판으로는 포항거주 8명과 대전 거주 8명 등 16명이 참가했으며, 대회에는 선수, 심판과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