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노음초,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 ‘온드림스쿨 다빈치교실’을 열었어요
울진 노음초,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 ‘온드림스쿨 다빈치교실’을 열었어요
울진군 노음초등학교(교장 장귀윤)에서는 겨울방학 중인 2019년 1월 14일(월)~18일(금)까지 1주일 동안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대학생 농산어촌 교육기부 프로그램‘온드림스쿨 다빈치교실'을 운영하였다.
다빈치교실은 대학생들의 교육재능 기부 활동으로 전국에서 선발된 대학생들이 2~4명씩 팀을 이루어 팀마다 특색이 담긴 수업을 계획하여 교육봉사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노음초등학교에는 3팀 9명의 대학생들이 1~2학년은 ‘뮤직킹’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음악 체험의 기회와 음악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향상시켜 주었고, 3~4학년은‘SSAM(Share, Strategy of negotiation And Management)’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놀이로 즐겁게 학생들의 표현력과 의사소통능력을 길러주었으며, 5~6학년은‘오마이 갓’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세상을 넓게 바라보는 시각을 갖게 하고 자신은 어떤 사람인지 알아보고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미래를 설계해보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
노음초등학교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직접 체험으로 배워서 좋았고 창의적인 활동이 많아서 더 오래 대학생 언니들과 공부하고 싶다.”며 기간이 짧은 것을 아쉬워했다.
노음초등학교는 학기 중에도 온드림스쿨의 에어로빅 교실과 연극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