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노음초, 어린이날 기념 어울림 한가족 체육대회 개최
울진 노음초, 어린이날 기념 어울림 한가족 체육대회 개최
- 이 기분은 정말 나이스! 일곱 빛깔 한마당과 신나는 야외 나들이! -
창의적인 상상력과 올바른 인성을 기르는 인재양성의 요람, 울진 노음초등학교(교장 장귀윤)에서는 2019년 5월 3일(금)에 어린이날 기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오전에는 교내에서 도란도란 무지개 가족별로 협동심과 창의력을 발휘하여 미션을 해결하는 다섯 개의 부스 체험과 보물찾기 및 이어달리기를 운영하였다.
체육관에서 운영된 다섯 부스는 <홀인원! 공 바구니>, <팡팡! 합동 제기차기>, <폴짝! 긴 줄넘기>, <날아라! 신발>, <도전! 벌칙 노래방>으로 구성되었고, 중간중간 선생님들이 만들어준 솜사탕을 먹으며 즐거운 에너지를 더했다.
운동장으로 나와 <릴레이! 무지개 달리기>를 끝으로 가족별 대항전을 마무리하고, <유레카! 보물찾기>를 통해 보물을 발견하는 짜릿함과 내가 가진 보물을 보물이 없는 친구와 함께 나누는 아름다움을 느끼기도 하였다.
오후에는 최근 새로이 단장한 <울진엑스포공원>으로 야외 나들이를 떠났다. 사막여우, 미어캣, 왈라비, 왕관앵무 등 평소 보기 힘든 동물과의 행복한 만남을 즐기고, 친구들과 신기한 놀이기구를 함께 타며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우리 가족이 달리기를 이겨서 기분 좋아요.”, “선생님표 솜사탕이 끝내줘요.”, “줄넘기는 우리 가족 기록이 1등이에요.”, “멋진 어린이날 선물 주셔서 고맙습니다.”, “보물을 못 찾았는데 오빠가 나눠줘서 기뻐요.”, “동물 친구들이 정말 귀여워요.”, “오늘은 정말 최고의 날이에요!” 등등 가족별로 소감을 크게 외치는 학생들의 얼굴에서 해맑은 웃음꽃이 피어난다.
오늘 하루 온전히 우리가 주인공이라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도록 개최한 한마음 체육대회는 어린이헌장의 뜻을 되새겨보고 학생들 모두가 행복함을 맛보는 달콤한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