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Wee센터, 2020년 Wee닥터 프로그램 운영 실시
울진Wee센터, 2020년 Wee닥터 프로그램 운영 실시
- 사회적 거리두기, 심리적 거리 좁히기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남병훈) Wee센터(센터장 김성완)는 4월 10일(금), 24일(금), 29일(수) 3일에 걸쳐, 울진Wee센터와 울진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에서 『Wee닥터 시범사업-원격화상자문』을 실시하였다.
교육부와 열린의사회에서 진행하는 Wee닥터 시범사업은 전문가 개입이 어려운 지방 소도시 및 도서벽지 지역에 대해 전문의의 원격 화상 자문으로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정신건강 상담의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 학부모를 지원하기 위해 2018년 12월부터 시행되어왔다.
울진Wee센터는 2019년부터 Wee닥터를 통해 화상자문을 받아왔으며, 2019년에 총 3건(7회)의 자문을 받아 경북 내에서 높은 사용률을 보인 지역이 되었다.
2020년에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Wee닥터 자문을 실시하며 학생과 학부모를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울진Wee센터는 지리적 제약을 극복하고 학생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상담 개입을 위해 Wee닥터를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이용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이 사회적으로 거리를 두며 생활하고 있지만, 학생들의 심리적 지원을 위한 도움의 거리는 점점 좁혀가는 울진Wee센터의 모습이 사회에 따뜻한 위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