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여성 자격증 취득교육』개강식
울진군, 『여성 자격증 취득교육』개강식
- 경력단절⦁능력개발 여성을 위한 자격증과정 개설 -
울진군은 지난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수강생과 교육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 자격증 취득교육」개강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개강식에는 각 교육기관 관계자, 교육 수강생 등 6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여성 자격증 취득교육」은 ‘배우는 여성, 새로운 여성, 여성이 당당한 울진’을 슬로건으로 하여 지역 내 결혼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되었거나, 다른 분야로 능력개발을 원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다양한 자격증 교육을 개설․운영함으로써 취업과 창업으로 연계하고 지역의 취업난 해결 및 가정경제의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국가자격증인 요양보호사, 피부미용사 교육과정과 민간자격증인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스포츠마사지 교육과정으로 진행되며, 총 75명이 신청하여 오는 4월 1일부터 청소년수련관에서 첫 수업이 시작된다.
각 교육은 수강생들이 자격증 이수에 용이하도록 실습과정을 준비하였으며, 교육생들은 해당 교육과정 이수 후 국가자격증은 해당 자격시험 통과 후 자격증을 교부받게 되고, 민간자격증은 자격증 또는 수료증을 바로 교부받을 수 있다.
또한, 자격증 또는 수료증 취득 후 취업을 원하는 경우에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취업알선까지 지원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번 자격증 취득교육 과정을 통해 그동안 이 분야에 교육을 원했던 여성들에게 배움의 기회가 되고, 나아가 취업과 창업으로도 연결되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