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인회장, 경북도청년연합회장 취임
임동인 울진군청년연합회장이 경북도내 청년들의 대표 모임격인 사)경상북도청년연합회장으로 취임했다.
사)경상북도청년연합회는 지난달 27일 2021 회장단 및 감사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ㆍ취임식은 경상북도 하대성 경제부지사,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국민의힘 박형수 국회의원, 정희용 국회의원, 박창석 도의원, 남용대 도의원, 유수호 칠곡부군수, 공무원노동자단체경북협의체 장상묵 수석부회장, 윤영한 초대회장 및 역대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더 나은 경북을 위한 청년!’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취임한 임동인 회장은 “경상북도가 당면한 청년실업, 농어촌소멸 등의 현안과제에 대해 청년들의 입장을 개진하고 대변하는 단체로서 책임을 다해 더 나은 경북을 위한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임 회장의 임기는 2021년 1월부터 1년간이다.
(사)경상북도청년연합회는 2007년 설립된 이래 ‘경상북도 어린이 내고장 바로알리기’, ‘경북 청소년 평화안보 기원 한마당’, ‘독도수호 및 정화활동’, ‘청소년 선도 및 불우청소년 돕기’, ‘청년지도자 리더십 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청소년 및 지역민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버스터미널 등 공공장소 주변 방역활동을 주도했다.
임동인 회장은 울진군청년연합회장, (사)경상북도청년연합회 상임이사, 감사, 내무부회장,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며 (사)경상북도청년연합회에서 기획 등 다양한 업무를 추진해 왔다.
남상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