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2019년 맞춤형 치매사례관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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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19년 맞춤형 치매사례관리 시작

- 돌봄 사각지대 치매환자 선정, 맞춤형 서비스 제공 -

- 치매환자가 안전하고 오래도록 가정에서 생활활 수 있도록 도움 -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5일 2019년 맞춤형 치매사례관리위원회 개최했다.

맞춤형 사례관리위원회는 위원장(협력의사)과 울진군 치매안심센터 부센터장, 팀원 등 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매월 1회 이상 사례회의를 통해 대상자 선정 및 서비스제공 계획, 효과성에 대한 전반적인 슈퍼비전을 제공하게 된다.

맞춤형 사례관리는 치매환자의 건강관리, 일상생활관리, 가정 내 안전관리, 치매환자 가족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환자가 안전하고 오래도록 가정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사례관리 회의에서는 돌봄의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 7명을 선정하여 회의를 하였다.

사례관리를 통해 선정된 대상자는 치매 약물 치료 관리, 치매치료비 지원, 6월에 개소하는 치매안심센터 내 쉼터 이용, 조호물품 제공, 치매자조교실 및 자조모임 등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울진군’을 만들기 위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모든 치매환자에 대해 개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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