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청지노인학교 학생 결핵검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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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청지노인학교 학생 결핵검진 실시

- 결약 취약계층에 이동검진 실시... 결과에 따라 추후 관리 예정 -

친절 울진군보건소(소장 박용덕)는 지난 28일 결핵 예방 및 전파차단을 위해 결핵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인 청지노인학교 학생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결핵조기발견을 위한 결핵이동검진을 실시하였다.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의 이동검진 차량으로 흉부엑스선 촬영 검진을 실시하였으며, 검진을 통해 결핵의심 또는 유소견자의 경우 울진군보건소에서 진찰 및 객담 검사 등 추가검사를 실시하고 검사결과에 따라 치료 및 추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결핵의 주요 증상으로는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발열, 체중감소, 호흡곤란 등이 있으며 결핵은 다른 호흡기 질환과 비슷하기 때문에 관리가 소홀해지기 쉽기 때문에 2주 이상 기침 증상이 있다면 보건소에 방문해 반드시 결핵검진을 받아야 한다.

또한, 호흡기 감염병 전파 방지를 위해서 기침을 할 때에는 휴지나 손수건등으로 가리고 기침을 할 수 있도록 기침 에티켓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울진군보건소는 면역력이 낮고 결핵균에 감수성이 높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결핵의 조기발견과 전파차단을 위하여 앞으로도 더욱 더 결핵검진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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