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초등학생도 치매극복에 앞장서요!

울진군, 초등학생도 치매극복에 앞장서요!

- 매화초등학교 치매극복 선도학교 1호 지정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5일 10시부터 치매극복 선도학교 1호로 지정된 매화초등학교에서 매화초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매화면 주민대표 등 40여명과 함께 간담회 및 현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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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극복 선도학교는 경상북도·경북 광역치매안심센터·울진군 치매안심센터가 지역사회와 가정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응원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마련된 치매예방관리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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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매화초등학교는 울진군 치매보듬마을 사회적 가족만들기 행사를 적극 지원하였고, 울진군 치매안심센터 치매인식개선 홍보팀 류경애 사회복지사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교육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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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된 매화초등학교(교장 도영진)에는 매년 신입생에게 치매서포터즈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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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행사에 참석한 장상훈 매화면 발전 협의회장은 “초등학생이 치매예방을 할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행사를 보고나니 치매예방은 아이·어른 할 것 없이 다 앞장서야 되겠니더~”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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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덕 보건소장은 “2019년도에는 치매극복선도학교를 확대 실시하여 치매 걱정 없는 행복울진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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