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학생교육
겨울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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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0 19:52
울진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학생교육
- 4월부터 6월까지 15회, ‘근질근질~ 알레르기 이야기 교실’ 운영 -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효과적인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해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어린이집, 유치원 포함)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9년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15회에 걸쳐「근질근질~알레르기 이야기 교실」을 운영한다.
환경오염, 특히 대기환경의 악화로 미세먼지까지 심해져 알레르기질환의 유발 인자가 늘어남에 따라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피부염, 천식 등에 대한 예방 및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어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이번 교실을 계획하였다.
알레르기 이야기 교실에서는 동영상, 교육자료 배부, 막대인형극(아토피는 물렀거라!)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보건교육을 준비하여 미취학아동과 저학년이 재미있고 쉽게 알레르기 예방수칙을 이해하고, 나아가 올바른 생활습관 다짐기회를 가지게 된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이 전 생애에 걸쳐 진행되는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예방 및 관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