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도 맞들면 가벼워져요!”
“치매도 맞들면 가벼워져요!”
- 울진군 치매극복 지역사회협의체 구성 및 간담회 -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4월 30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울진군 치매극복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2019년 울진군 치매극복 지역사회협의체를 구성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진군 치매극복 지역사회협의체는 박용덕센터장을 위원장으로 울진군청 사회복지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진운영센터, 울진군의료원 요양병원, 대한노인회 울진군지회, 울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드림돌봄센터, 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 등 관내 공공 및 민간기관 전문가와 치매환자 가족 등 10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에 구성된 치매극복 지역사회협의체는 울진군 치매안심센터 사업과 프로그램에 대한 자문, 유관기관 협력 및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연계․지원하여 울진군민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2년의 임기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회의는 울진군 치매극복 지역사회협의체 위원 위촉 및 2019년 울진군 치매극복사업 안내, 지역사회협의체 위원의 역할, 기관 간 협력부문 및 지원업무 협의, 울진군 치매극복사업을 위한 건의사항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지역사회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게 된 치매환자가족 대표는 “울진군에 치매극복을 위한 사업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며“다양한 기관에서 이렇게 노력해 주시니 치매환자가족으로서 힘이 난다”고 전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회의에 참석한 지역사회협의체 위원들에게 “우리군 치매극복사업에 대한 아낌없는 협력과 지원으로 울진군민 삶의 질을 높여보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