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경찰서 토종벌꿀 절도범 검거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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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28 19:27
울진경찰서 토종벌꿀 절도범 검거
울진경찰서 (서장 정창배 ) 에서는 야산에 보관중인 토종벌통 및 벌꿀을 상습적으로 절취하는 울진군 기성면 삼산리 거주하는 장모씨( 50세, 남)를 긴급 체포한 후 2009. 8. 26 구속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2006.9경부터 2009.7월까지 영덕, 울진 등지를 돌며 총 23회 시가 2,170만원 상당의 토종벌통 및 벌꿀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는 작년에도 7번국도 확포장공사 중장비 기름 절도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경찰에 검거되어 현재 영덕법원에 재판 계류 중임에도 또다시 벌통 및 벌꿀을 훔치다가 경찰의 끈질긴 수사 끝에 이번에 구속된 것이다.
울진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민생활 보호를 위하여 농촌빈집털이절도 와 농.축산물 절도범 등 에 대하여서는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