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객 긴급구조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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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4 16:25
울진소방서 산악구조 출동
지난 30일 서울에 사는 윤 모씨(여,49)가 응봉산을 등반 후 하산 중 발목을 다쳐 움직이지 못하고 119에 긴급 요청을 해왔다. 출동한 울진소방서 119 구조대는 현장 도착하여 응급저치를 한 후 산악용 들것을 이용, 안전하게 하산시킨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 응봉산은 연중 많은 등산객이 찾는 곳으로 종종 등산객의 안전사고가 일어나고 있어 주의가 요구 되는 곳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현재 응봉산에는 119위치 표지판이 56개소가 설치되어 있어 구조요청이 필요할 때는 위치표지 번호를 기억해 신고 시 말해주면 신속한 구조 활동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