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3발전소 작업자 추락사고 경미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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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7 09:50
한울원전 3발전소 작업자 추락사고 경미한 부상
2014년 1월 16일(목) 13시 45분경 한울원자력 3발전소 내 방사성 폐기물 건물에서 탱크청소 작업과 관련해 관리감독자인 한전KPS 직원 김모씨(36)가 6M 상부에서 이동하던 중 탱크 상부 구조물에 걸려 넘어지면서 추락해 아래의 작업 준비 중이던 협력업체 직원 기모씨(34)와 충돌하여 2명 부상을 당했다.
재해자 2명은 구조되어 울진의료원으로 후송 응급치료를 받았다.
사고자 한전KPS 직원 김모씨는 경미한 타박상과 협력업체 직원 기모씨는 우측 어깨 경미한 부상으로 알려 졌다.
이번 사고는 작업 도중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방사능 누출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한수원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