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署, 민간인의 결정적인 범죄제보로 특수절도범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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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8 11:33
울진署, 민간인의 결정적인 범죄제보로 특수절도범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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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경찰서(서장 김상렬)는, 지난 1.12(월). 피해자가 7년간 가정용 LPG통에 모아오던 일만원권,오백원 동전 등 300여만원의 현금을 도난 당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사건이 발생하자, 울진경찰서에서는 현장 감식과 인근 상가 CCTV 및 금융기관, 대형마트 등을 상대로 탐문수사을 하였으나, 범죄단서가 밝혀 지지않아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중, 학생과 금융관계자의 결정적인 단서로 피의자를 검거하여 구속하였다고 밝혔다.
목격자들은 피의자가 자전거를 타고 가다 비닐 봉지속에 넣어둔 동전이 바닥에 떨어지자 주워 담는 모습을 목격 및 일부 떨어져 있던 동전을 주워 신고하고 금융기관에 방문하여 동전을 교환해 간 사실 등에 대한 결정적인 범죄제보를 제공하여 피의자를 검거 범죄일체를 자백받아 구속할 수 있던 것 이다.
한편 김상렬 울진경찰서장은 범인검거에 결정적인 제보를 한 학생과 금융관계자 및 유공 경찰관에 대하여 표창 및 감사장을 수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