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출도응로 자살의심자 조기발견 가족에게 인계
신속한 출도응로 자살의심자 조기발견 가족에게 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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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경찰서(서장 김상렬)는 지난 ’15. 3. 19. 02:05경 충북 충주시소재에서 발생한 자살의심자 신고사건을 이접 받아 신속한 현장 조치로 조기에 자살의심자 발견 무사히 보호자에게 인계하여 지역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이날 자살의심자 김00(30세, 남)은 여자 친구에게“죽는다, 살기 싫다:”라는 자살 암시 문자를 보내자 충북지방경찰청 112종합상황실에 신고하여 위치추적결과, 마지막 확인 지점이 울진 온양으로 확인, 공조수사 요청을 받은 것으로 전 파출소 수배 및 인접서 공조수사 요청과 함께 방범용 cctv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여 기성 구산 지점 영덕방면으로 진행하는 것을 확인되자 기성파출소와 평해파출소 112순찰차량이 공조하여 평해 학고을 휴게소 앞 7번국도상에서 차단근무중 자살 의심자를 발견 보호자에게 인계한 것이다.
자살의자자는 아버지 기일을 맞아 어릴 때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에 감정이 북받쳐 흥분한 상태로 2015. 3. 18. 15:00경 충주시에서 본인 소유 0000호 오피러스 차량을 무작정 운전하여 울진까지 왔으며 익일 01:30경 울진읍 읍내리 CU편의점에서 맥주1캔, 소주반병을 마시고 여자친구에게 자살 암시 문자를 보내고 영덕방면으로 차량을 운전한 것으로 평해파출소 임의동행 하여 자살을 하기위해서 술을 먹은 사실을 확인하고, 음주측정 결과 0.093%로 측정되어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입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