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 선박화재 진압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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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31 08:54
울진소방서, 선박화재 진압
지난 29일 12시 40분경 울진소방서 후포119안전센터는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하여 선박 화재를 진압했다.
이 화재는 29일 06시경 강구 앞바다에서 오징어 채낚기 조업중이던 선박(정일호,13톤)에서 발생하였으며 이때 발생한 화재는 인근 선박의 도움으로 진화되었고 해경 선박에 견인되어 항구로 이동하던 중 화재가 다시 발생하였다.
선박이 후포면의 해동조선소 내로 견인된 후 출동하여 대기중이던 울진소방서 후포 119안전센터의 소방관들에 의해 화재는 곧 진화되었다.
화재 원인은 전기분배기에서 ‘퍽’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는 선원의 진술로 채낚기 조산기 사용으로 인한 과부하로 생긴 전기화재로 추정된다.
이 화재로 선원 진모씨(50대)가 부상하였으며(허리부상,경상) 소방서 추산 7000여 만원의 피해가 발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