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금강송면 왕피리 주택 화재 완전 진화
울진군 금강송면 왕피리 주택 화재 완전 진화
2019년 4월 2일 금강송면 왕피길에서 단독주택 화재가 발생하였다.
최초신고자 최OO(여, 77년생)이 축사에서 일하고 있을 때 마을사람들이 불이 났다는 소리를 듣고 119에 신고 했다.
발화장소는 전소된 주택 건물로 추정되며, 거주자 용OO(남,45년생)은 주택 아궁이에 불을 지피는 중 역풍으로 불길이 갑자기 주택으로 번졌다고 진술했다.
아궁이 불씨가 주택 내부의 미상의 가연물에 착화·발화되어 주택을 전소 한 후 뒤편 산으로 연소확대 된 화재로 추정되며 인명피해 1명(경상 1) 재산피해 7,860천원(부동산 5,140, 동산 2,720)으로 소방 당국이 발표했다.
동원인은 184명 (소방 23,금강송전담대 2,경찰 8,일반직 70,진화대 54, 한전 1,기타 26), 장비 37대(펌프 3,물탱크 1,지휘 1,구조 1,구급 1, 금강송전담대 1, 군 산불 5, 헬기 5, 굴삭기 1, 기타 18)로 약 3시간동안 완전 진화에 성공 하였다.
한편 부상자 용OO(남, 45년생)는 얼굴 등 전체(22%) 2도화상으로 울진의료원 이송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