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물놀이 사고... 3건에 인명피해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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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6 01:08
울진소방서, 분석결과 전년 대비 증가
올해 여름철 물놀이 수난사고 분석결과 건수는 13건, 인명피해 2명이 발생했다.
수난사고 발생건수는 전년 대비 38.5%(5건), 인명피해는 200%(1명)이 증가했다.
수난사고 장소별로 살펴보면, 바닷가가 8건(61.5%)으로 가장 많았으며, 계곡 3건(23%), 기타 2건(15.3%) 순으로 발생했다.
수난사고 시기별로 살펴보면, 8월이 8건(61.5%)으로 가장 많았으며, 7월(3건), 6월(2건) 순이다. 요일별로는 목요일과 토요일이 각각 3건(23%)으로 수난사고 발생빈도가 가장 높았다.
울진소방서 관계자는 “관광객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관내 주요 관광지에 대한 안전대책 강화로 안전한 울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언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