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민원행정 우수기관 및 인․허가대상 시상식”열려
“경상북도 민원행정 우수기관 및 인․허가대상 시상식”열려
- 도, 시․군 민원공무원, 고품질 민원행정 추진 다짐의 장 마련 -
경상북도는 22일 의성군 종합복지관에서 ‘2016 경상북도 민원행정 우수기관 및 인․허가대상 시상식’을 열어, 한 해 동안 적극적인 민원행정 추진과 행정규제 개선을 위해 노력한 시․군과 유공자들을 격려하고 포상했다.
‘경상북도 민원행정 우수기관․우수공무원 평가’는 고객중심의 민원행정 추진실적이 우수한 기관과 공무원을 포상해 민원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유발해 평가를 통해 실적 제고 효과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23개 시․군의 민원행정을 민원제도 개선과제 발굴, 원스톱 민원서비스 추진실적 등 5개 항목을 평가해 시상한다.
‘경상북도 인․허가 대상 시상’은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로 민원행정 품질향상에 기여하고, 창의적인 규제개혁으로 기업하기 좋은 경북 조성에 기여한 부서와 공무원을 발굴․시상하는 민원행정 시상 제도이다.
도 새마을봉사과는 지난 12월 1일 인․허가대상 심사위원회(교수, 전문가, 도의원, 시민단체대표, 기업체대표 등)를 구성해 수상후보자 공적 심사와 평가를 통해 민원처리와 규제개혁 2개 분야에 4개부서와 2명의 공무원을 선정했다.
인․허가대상 민원처리분야 최우수 부서에 경산시 허가민원, 우수 부서문경시 종합민원과, 규제개혁분야 최우수 부서에 의성군 미래전략단, 우수 부서 포항시 정책기획관실이 수상했고, 민원처리분야 최우수⋅우수 공무원은 의성군과 김천시 공무원이 수상했다.
민원행정 우수기관에는 성주군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최우수는 포항시․울진군, 우수는 상주시․경산시, 장려에는 안동․영주․영천시가 차지해 포상금과 표창패를 수여했다.
한편, 이 날 시상식에는 의성 군수, 문경 부시장, 성주 부군수, 울진 부군수 및 시․군 민원과장, 민원공무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등 민원공무원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행정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공무원 여러분의 밝은 미소와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응대 서비스는 도민이 만족하는 선진 민원행정으로 가는 지름길이다”며,
“지속적인 도민 섬김행정 환경조성과 규제 개선을 통해 현장중심․수요자중심의 도민행복 행정서비스를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