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도읍지에서 새천년을 열기 위해 토지관리 전문가 한자리에...
새 도읍지에서 새천년을 열기 위해 토지관리 전문가 한자리에...
- 새로운 경북을 열기 위한 토지행정 발전 전략회의 개최 -
경상북도는 16일 도청 화랑실에서 도 및 시․군 관계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경상북도 토지행정 발전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당면 주요시책에 대한 추진 방안 및 향후 토지행정의 발전방향에 대하여 토론하고, 살기 좋은 경북 건설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14년부터 전면 사용된 도로명주소의 도민 생활 정착에 미흡한 부분을 만족시키기 위해 홍보방안 등 도로명 주소가 도민의 생활에 자연스럽게 정착시키기 위해 시・군간 홍보방안 등 정보공유 및 토론을 통하여 올해의 홍보방안을 강구했다.
또한 2012년부터 시행되어 온 주요 국책사업인 ‘지적재조사사업’ 활성화를 위해 그 동안 완료한 경험을 토대로 금년도 사업지구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교통이 불편한 도내 오지에 직접 방문하여 토지관련 민원을 해결하는 ‘찾아가서 해결하는 지적민원현장방문처리제’의 운영 등 주요 현안의 추진방안에 대하여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시・군에 추진한 우수사례로 경주시에서 ‘도로명 바이러스’로 도로명주소 홍보사례,
청송군에서 ‘새마을사업 등에 따른 농로․마을안길 공공용도로 분할’업무를 추진하여 주민의 재산권행사 불편을 해소한 사례,
울진군에서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마을안내도면 제작 및 설치’한 예를 소개하여 좋은 행정운영 사례를 배워서 적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참석자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경상북도 최대진 지역균형건설국장은 “전국에서 가장 넓은 토지를 관리하는 경북이 전국에서 제일가는 토지행정을 실현하여 도민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면서
“도민의 협조가 필요한 지적재조사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디지털 지적 구축, 입맛에 맞는 부동산 정보 제공 등 효율적 토지행정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