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호 국회의원, 지역구 가뭄피해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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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3 21:21
강석호 국회의원, 지역구 가뭄피해현장 방문
자유한국당 강석호 국회의원(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군)은 지난 주말, 지역구 내 가뭄피해 현장과 저수지 등 주요 수리시설물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가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강의원은 6월 29일(목) 울진군을 시작으로, 30일(금)에는 영덕군, 7월 1일(토)에는 영양군과 봉화군을 차례로 방문해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심한 농가를 둘러보고 농민들을 격려했다.
또한, 평해 정수장, 묘곡저수지 등 지역구 관내 주요 시설물을 둘러보며 강우 및 저수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농어촌공사 및 군 관계자들과 가뭄대책 방안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군에서는 평해정수장의 항구적인 취수원 확보를 위해 남대천 지하수를 취수원으로 하는 지하댐을 설치하는 방안에 대해 건의하였고, 다른 지역의 경우에도 추가적인 관정개발, 양수장 설치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이와 관련, 강 의원은 “얼마 전 우박피해에 이어 지속적인 가뭄으로 인한 피해로 농민들의 시름이 깊은데, 관계기관들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건의한 사업들에 대해서는 조속한 국비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