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경심사 시작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경심사 시작

- 양질의 일자리 창출 당부 및 정부의 SOC예산 삭감에 따른 대책 요구 -

-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기획조정실 등 9개 실국 심사 마쳐 -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한창화, 포항시)는

8월 3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안에 대한 심사를 시작했다.

예산안 심사 첫날인 8월 30일에는 총괄제안 설명을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듣고 기획조정실, 일자리민생본부, 농축산유통국, 농업기술원, 여성가족정책관, 인재개발정책관, 자치행정국, 문화관광체육국, 환경산림자원국 등 9개 실·원·국 소관의 2017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는데 심사 첫째날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들의 예리한 문제 제기와 날선 질타들이 쏟아져 나왔다.

장용훈 의원(울진)은 내년 정부예산에서 SOC 사업예산이 20%나 감소한대에 대하여 우려를 표하고, 감소하고 있는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