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호 의원,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국회포럼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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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6 15:58
강석호 의원,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국회포럼 참석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는 여야 막론하고 추진되어야 할 사업
자유한국당 강석호 국회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은 6일(월) 14시에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 국회 포럼’에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2월 10일 결성식 이후 첫 모임으로 봉화, 울진을 포함한 12개 시군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에 대한 타당성 연구용역 중간보고로 진행했다.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는 충남 서산을 시작으로 당진-예산-아산-천안-청주-괴산-문경-예천-영주-봉화-울진을 잇는 총연장 340km, 약 8조 5천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이 사업은 서해안의 신 산업벨트와 동해안의 관광벨트 연결로 국토균형발전을 이루고, 중부권 동서 신산업지대의 교통물류 회랑 역할, 중부권 12개 시군 발전을 견인할 신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석호 의원은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는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 여야를 막론하고 추진되어야 할 사업"이라며,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12개 시군 주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