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용훈(울진)의원 소규모 행사성예산 무분별하게 난립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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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7 17:29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 문화관광체육국 2017년도 예산안 심사
- 장용훈(울진)의원 소규모 행사성예산 무분별하게 난립 질타, 개선책 마련 촉구 -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배한철)는 12월 6일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2017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심도있는 심사를 했다.
이 날 문화관광체육국 예산심사에서 의원들은 2017년도에 소액으로 편성된 행사성 예산이 312건으로 해마다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무분별하게 난립하고 있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하며, 이에 대한 전반적인 대책수립, 일몰제 적용 등 적극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장용훈(울진) 의원은 소액으로 지원하는 행사성 예산이 무분별하게 많은 것을 질타하며, 이러한 사업에 대해서는 일몰제를 적용하여 행사의 효율성과 필요성에 대한 합리적인 평가를 통해 실효성이 떨어지는 사업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예산을 삭감하여 추진해 줄 것과 기금운용의 경우 이자비율이 극히 낮은 것을 지적하며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