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원자력클러스터산업”, “핵비확산문제 관련 산업” “원자력 해체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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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2 08:55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둘째날 예산심사
- “동해안원자력클러스터산업”, “핵비확산문제 관련 산업” “원자력 해체산업” 등 경상북도가 중심-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홍진규, 군위)는 12월 9일부터 12월 15일까지 7일간 2017년도 경상북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에 본격 돌입했다.
12월 9일 오전에는 경상북도 전체 총괄 예산안에 대한 정책질의를 마치고, 오후에는 실국단위별로 기획조정실, 감사관, 미래전략기획단, 여성가족정책관, 투자유치실, 창조경제산업실 소관의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했다.
황이주 의원(울진)은 “동해안원자력클러스터산업”, “핵비확산문제 관련 산업” “원자력 해체산업” 등 경상북도가 중심이 되어 연구한 정책들이 구체적인 사업으로 추진되지 못해 흐지부지된 것들이 많다고 지적하며, 경북의 미래를 발전시킬 수 있는 정책들에 대해 발 빠르게 대처하지 못하는 경상북도의 안일한 태도를 질타했다.
또한 국가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정책들을 경상북도가 추진하려고 하는 등 심도 깊은 연구 없이 그 당시 이슈화된 정책들에 편향해서 사업을 계획하는 경상북도의 업무 추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국가업무소관 연구센터를 분소로 설치하는 등의 선제적 대응으로 주요정책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