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예결특위, 셋째날 심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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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13 09:45
경북도의회 예결특위, 셋째날 심사 실시
-홍보성 예산보다 직접적인 사업지원 예산 편성 요구-
-국가산업단지 유치 등 도청신도시 인구유입 노력 당부 -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홍진규, 군위)는 12월 12일 환경산림자원국, 복지건강국, 건설도시국, 자치행정국 등 4개 실국 소관의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했다.
이날 예산안 심사에서 예결위원들은 풍부한 의정경험을 바탕으로 심도 있게 질의했다.
황이주 의원(울진)은 경상북도의 저출산 극복예산은 도 전체 87억원 정도 편성되어 있는데, 그 중 홍보성 예산이 8억원 가까이 되는 것을 지적하며, 저출산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사업보다는 사업효과가 떨어질 수도 있다고 우려하며, 홍보성 예산을 직접 지원사업으로 전화하여 사업추진으로 재검토해달라고 요구했다.
시군의 출산장려금, 참전유공자 수당 등 사회보장에 대한 시군간 격차가 심화되고 있는데, 경상북도가 중심이 되어 시군간 복지사업 지원 격차 해소로 도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더욱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