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호 의원,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국회포럼 결성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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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3 14:12
강석호 의원,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국회포럼 결성식 참석
지역발전 여야가 따로 없어, 힘을 합쳐 국토균형발전 이룩해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촉진하기 위한 국회 포럼이 지난 10일(금) 출범했다.
새누리당 강석호 국회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양승조(천안병) 의원 등 경북지역과 충남·북지역 의원 10여명은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국회 포럼 결성식’을 하고 사업 현실화를 위해 공동 협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은 한번도 허리인 충남 서산-당진-예산-아산-천안-청주-괴산-문경-예천-영주-봉화-울진을 잇는 총연장 340km, 약 8조5000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참석한 여야 의원들은 국토 발전상 불합리를 해소하고, 경북지역 관광 교통망 확충, 서해안 물류기능 강화 등의 역할을 담당할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에 대한 건의와 대선공약 반영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참석한 자리에서 강석호 의원은 “지역발전과 국토발전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며, “여기에 모인 여야 국회의원님들과 함께 힘을 합쳐 사업이 잘 진행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