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업무보고 시작으로 19년도 활동개시
겨울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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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6 19:28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업무보고 시작으로 19년도 활동개시
-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도민밀착형 사업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적극 노력 강조 -
올해 첫 의회일정에 들어간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수문, 의성2)가 12일(화) 집행부 소관부서인 재난안전실, 건설도시국, 소방본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것으로 19년도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특히 올해는 19년도 예산을 기반으로 진정한 의미의 민선7기가 시작되는 해인만큼 소관부서와 주요 현안에 대한 질의와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분야별 각종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체계적이고 다양한 방안을 집행부와 모색했다.
김수문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은 “올해를 경북소방력 강화를 위한 원년으로 삼아, 2022년까지 추진되는 제10차 소방력 보강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상호간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소방본부 업무보고시 강조했으며,
“지역경제가 어려운 만큼 사업들과 예산이 적재적소에서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재난안전실과 건설도시국 업무보고 시 거듭 당부했다.
남용대 위원(울진1)은 재난안전실의 사업 예산 집행의 경우 즉각적이고 신속한 집행이 사업 성공의 관건이라고 강조하며, 시급한 사업의 경우에는 행정절차상에 따른 사업비 집행으로 적기를 놓쳐 사업의 효과가 떨어지는 만큼 사전 예방적이고 선제적인 사업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