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차원에서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적극 대응할 것!
겨울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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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5 21:39
도의회 차원에서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적극 대응할 것!
- 도의회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 첫 업무보고 받아 -
경상북도의회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박승직)는 2월 20일(수) 제4차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동해안전략산업국으로부터 원자력 대책과 관련한 주요업무를 보고 받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원자력해체연구소 유치문제와 정부의 에너지정책 전환에 따른 지역 원전산업 경제적 피해대책 마련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남용대(울진1) 부위원장은 “최근 울진에서 원전 폐기물을 실은 배가 해상에서 일주일간 방치된 사례가 있었다.”며 “원자력 폐기물 반출과 관리에 대한 안전조치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한편 경상북도의회 원자력대책특별위원회는 3월 중 경주, 울진 등 지역 원전산업 현장을 방문해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원전 유관기관의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