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농수산위원회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20일간의 일정돌입
道 농수산위원회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20일간의 일정돌입
- 첫날 해양수산국, 수산자원연구소 등 3개 기관 행정사무감사 실시 -
- 도민의 소득증대를 위한 실질적인 사업성과 중심으로 송곳감사 실시 -
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이수경)는 11월 7일 2018년도 농수산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의 첫 일정으로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을 찾아 감사를 실시한데 이어 수산자원연구소와 해양수산국을 방문하여, 20일간의 행정사무감사를 의욕적으로 시작했다.
이수경 농수산위원회 위원장(성주)은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면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우리 농수산위원회는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도민들이 위임해주신 권한으로 경상북도 해양수산업의 발전과 어가 소득를 위해 엄정하고 꼼꼼하게 감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먼저,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업무보고와 함께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춘우 부위원장(영천)은 연구성과물이 시제품으로 만들어져서 일부 품목은 소비자에게 판매까지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직까지 도민들에게는 홍보와 마케팅이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철저한 사전조사와 시장의 환경을 고려하여 많은 도민들이 찾고 있는 도청 청사내에 홍보관을 설치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 할 것을 제시했다.
방유봉 위원(울진)은 죽변, 후포, 강구 등 동해안지역에 소형선망들이 올라와서 왕돌초 인근지역에서 어구의 훼손이 심각한데 이에 대한 대책에 대해 따져 묻고 어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계도와 단속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고수온 피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