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복 후보자, 자유한국당 울진군수 후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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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4 12:50
손병복 후보자, 자유한국당 울진군수 후보 확정
“군민 성원에 희망으로 보답하겠다”
자유한국당 울진군수 예비후보 경선에서 손병복(61세, 前 한울원자력본부장) 후보자가 확정됐다.
손 후보자는 지난 4월 21, 22일 이틀간 진행된 일반인과 당원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우위를 보여 향후 본선거에서도 세몰이를 이어 나갈 수 있을 전망이다.
손병복 후보자는 “여론조사가 주말에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관심이 높았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군민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
성원과 지지에 희망찬 새로운 울진으로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고마움을 거듭 전했다.
이어 손 후보자는 “울진군수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또 고민했다.
지방자치도 무한경쟁의 시대이다.
관광객유치, 농수산특산물 판매 등 경쟁력이 없으면 울진의 미래는 불투명해진다.
울진군의 경쟁력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대해 분야별로 정책으로 제시하겠다.
울진군이 동해안을 넘어 전국 제일의 해양힐링레포츠도시로 도약시키겠다”며 “군민여러분도 관심을 가지고 하나하나 같이 고민했으면 좋겠다.
항상 귀를 열고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손병복 후보자는 자유한국당 울진군수 경선이 마무리된 만큼, 민생투어를 활발하게 진행해 지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군민과 함께 울진의 미래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