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농수산위원회 2018년 청도복숭아연구소 행정사무감사 실시
겨울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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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1 08:00
道 농수산위원회 2018년 청도복숭아연구소 행정사무감사 실시
- 복숭아 신품종개발과 가공식품의 판로확대와 홍보에 주력 주문 -
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이수경)는 11월 8일 오전 청도복숭아 연구소에 대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권오흔 청도복숭아연구소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소관 업무 전반에 대하여 질의했다.
이날 업무보고 및 행정사무감사 질의에서 이수경 위원장(성주)은 경북의 대표과일로 사과, 포도, 복숭아 등이 있는데 예산이나 인력 등의 문제가 있을 수 있겠으나, 경북의 대표과일에 대한 다양한 품종연구가 필요하며 현재 경북도의 연구소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장비공동활용의 경우 경북대학교만 활용하고 있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지역의 관련기관과 같이 공유하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방유봉 위원(울진)은 기술이전에 따른 세입이 800만원 정도 발생하고 있는데, 연구소의 목적에 맞게 보다 많은 기술개발로 기술이전에 따른 세입에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하고, 복숭아예찰단사업의 경우에도 실질적인 운영이 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