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경, 복지시설‘인덕사랑마을’방문 따뜻한 손길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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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복지시설‘인덕사랑마을’방문 따뜻한 손길 나눠

- 설 명절 맞아 성금 전달로 사랑 나눔 문화 확산 -

울진해양경찰서는 21일 설 명절을 맞아 불우한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지역 사회복지시설인 ‘인덕사랑마을’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였다고 전했다.

울진해경 직원들은 지적 장애인 30명이 거주하는 시설을 찾아 직원들이 자율 기부한 성금을 전달하며 사랑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온정을 보탰다.

또 복지시설 운영실태 등 현장의 애로점을 듣고,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어려운 이를 돕고 있는 직원들과 마음을 나눴다.

인덕사랑마을 사회복지사 강신국 과장은 “전달해주신 온정으로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울진 해경에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최시영 서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눠 소통, 공감의 가치를 실천하고, 설 연휴에 국민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동해안 바다를 만드는 ‘국민의 해양경찰’로서 소임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6일에는 울진해경서장과 정책자문위원 9명이 한부모가족보호시설 ‘영신해밀홈’을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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