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장애인가족에게 일상의 외로움을 덜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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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장애인가족에게 일상의 외로움을 덜어내

“코로나19 위기극복 사랑의 선물 꾸러미”

울진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대형)는 5월7일부터 15일까지 장애인 가족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해 위기극복 ‘사랑의 선물꾸러미’를 103가정에 지원한다.

코로나19로 학교와 복지관 등의 이용기관이 휴업과 휴관으로 인해 가정 내 돌봄이 과중하게 되어 장애인은 물론이고 가족까지 고통이 극심한데 대한 지원이다.


국가와 지자체에서 위기극복을 위한 정책을 쏟아내고 있으나 장애인가족에 대한 지원은 전무하고, 자가격리자나 확진자 발생시 대응 메뉴얼조차 없는 상태이다.

이런 상황에서 울진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작은 선물 꾸러미를 제공함으로 장애인과 가족에게 큰 힘이 되고자 한다.

선물꾸러미는 시리얼, 라면, 김, 참치 등 단순 가공식품 중심으로 이루어졌고 직접 가정을 방문해서 전달한다.

가족지원센터는 이번 방문을 통해 장애인 가족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원이 필요한 가족도 발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센터장은 가정환경을 긴밀히 살피고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울진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사단법인 경상북도 장애인부모회 울진군지부에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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